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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 대세 카피추가 등장하자 환호가 쏟아졌다. 카피추는 유튜브 계정 개설과 동시에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할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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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추는 유병재의 기획 덕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유병재와 더불어 카피추의 매니저 일도 맡고 있다는 유규선 매니저는 "원래 병재가 작가이지 않느냐. 카피추의 차기 콘첸츠도 기획하고 있다. 계속 병재가 이렇게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유병재의 기획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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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추는 핫한 셀럽 펭수와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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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병재와 카피추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댓글창이 폭주하며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유병재는 "실시간 시청자 3만명까지 넘은적있다"며 카피추의 뜨거운 인기를 증언했다. 유규선 매니저 역시 "첫 라이브 방송당시, 시작하고 10분만에 대박나겠다는 직감을 했다"고 전했다.
식사를 하며 카피추는 지금의 자신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유병재가 업로드한 합동 영상을 시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유튜브의 파급력이 이 정도인지 상상도 못했다. 사라질 뻔했던 개그를 유병재가 살려줬다"며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고 발굴해준 유병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개그맨 되기 전에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했었다. 음악 코미디를 15년째 하고 있다. 그런데 더 이상 저를 찾아주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유병재에게 연락이 오면서 음악 코미디를 다시 살려냈다. 이렇게 사랑 받을 줄 몰랐다"며 "유병재가 저에게는 유느님이다. 제 인생을 바꿔놨다"며 거듭 유병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지금 힘들어 하는것도 행복한 비명이다. 목 상태는 내 마음대로 안되지만 열심히 계속 병재와 재밌는 걸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