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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외야 성적도 떨어졌다. 선발 좌익수 타율은 2할8푼8리(4위)로 준수했다. 그러나 중견수 타율 2할6푼5리(6위), 우익수 타율 2할5푼5리(9위)에 그쳤다. 선발 출전한 외야수도 다양했다. 우익수에선 주로 권희동과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뛰었다. 나성범의 공백을 메우기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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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서두르진 않는다. 외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지면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알테어는 2017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19홈런을 쳤을 정도로 장타력이 있다. 최근 도루가 줄었지만, 2011년 마이너리그에서 37도루를 기록한 적이 있다. 이 감독은 "좋은 수비와 주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그게 되면 야구를 펼치기가 수월하다. 배팅에서도 적응하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작년에는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알테어의 합류로 선수 기용이 수월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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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 시즌 그렇듯이 새 외국인 선수의 적응이 관건. 이 감독은 이에 대해서도 "알테어는 서울에서 메디컬 체크를 할 때 만났다. 잠깐 보고 어떻게 알 수 있냐고 할 수 있겠지만, 느낌이 있지 않나. 한국 생활, 문화 적응에 문제가 없어 보였다. 야구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마이크 라이트와 알테어가 적응만 잘 하면 팀에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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