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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말부터 2014년 초로 표기된 이 대화에서 두 남성은 여성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품평을 했다.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노출 사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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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가족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주진모의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개인 SNS를 돌연 삭제했다. 또 A씨의 아내 B씨는 SNS에 다수의 네티즌들이 우려와 조롱의 글을 올리자 댓글 창을 비활성화했다. 더욱이 해당 대화에는 상대 여성들의 사진과 직업 등이 공개돼 있다. 얼굴이 공개된 일반인에 대한 2차 피해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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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같은 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각종 온라인, 소셜미디어,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포되는 정황과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라시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가공 후 유포 시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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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