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MLB 선수들의 모국 방문.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전도유망한 유망주에게 비극적인 일이 또 일어났다.
워싱턴 내셔널스 우완 불펜 유망주 파우스토 세구라(24)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구라는 13일(한국시각) 늦은 밤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 바라오나의 마리아 몬테즈 공항 부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밴에 치어 사망했다.
워싱턴 구단은 "세구라는 그를 아는 동료와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 모두의 사랑을 받던 선수였다"며 "깊은 슬픔에 빠져있을 파우스토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2017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워싱턴에 입단한 세구나는 마이너리그 통산 32경기에서 67⅓이닝 동안 4승6패 3세이브 3.8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불펜 유망주 미구엘 카스트로(26)가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두명의 괴한으로부터 권총강도를 당했지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일도 있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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