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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14일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을 앞두고 미드필더 김동현이 인터뷰에 나섰다. 이번 대회 특징 중 하나가, 경기 전 인터뷰에 나서는 선수들은 모두 주전으로 투입된다는 사실. 중국전에 뛰고 이란전에 쉰 김동현의 우즈베키스탄전 출격을 조금은 점쳐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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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은 맹성웅-원두재(울산) 조합이 나섰다. 두 사람은 전반 완벽한 경기를 했다. 맹성웅은 수비 뿐 아니라 중거리 슈팅과 패스로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맹성웅이 공격에 힘을 쓸 수 있었던 건, 원두재가 많은 활동량으로 뒤에서 희생해줬기 때문이다. 또, 후반에는 김진규가 다시 한 번 교체로 투입돼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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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지난해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해봤다. 감독님께서도 분석이 끝났다고 하셨다. 베스트11이 바뀌는 팀이 아니다. 우리가 준비한 것만 보여주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선수로서 경기장에 나서면 상대가 누구든, 상황이 어떻든 무조건 이겨야 한다. 아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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