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와 강경헌이 목포로 여행을 떠났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X강경헌의 목포 기차 여행기가 그려졌다.
'목포의 장만옥'으로 불렸던 조하나는 그녀와 막강 자매 케미를 자랑하는 강경헌과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났다.
조하나는 "목포에 못가본지 10년정도 된 것 같다"며 "다섯살때 목포로 올라와서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서울로 올라왔다. 어린시절 전부를 목포에서 보냈다"고 목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열차에 탄 하나와 경헌은 마치 연인처럼 목포에 가고 싶은 곳을 서로 공유했다. 강경헌은 미리 검색해온 목포 데이트 코스를 보여줬고, 조하나는 "내가 다 알려주겠다. 목포하면 해산물이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목포역에 도착한 두 사람은 목포 오거리 조하나의 옛날 집과 아버지의 양장점을 찾았다. 하지만 이제는 빌딩이 들어서 옛 모습은 자취를 감춘 지 오래였다.
뒤이어 이들은 조하나가 졸업한 모교인 북교초등학교로 향했다. 북교초는 목포의 명문 초등학교로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 선생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 남진 등의 유명인사를 다수 배출해낸 학교다. 학교를 찾아 2007년생 후배들과 만난 조하나는 "난 84년도에 졸업했다"며 흘러간 세월을 실감했다.
마지막 코스로 두 사람은 청춘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를 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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