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조진수가 미용사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톱가수에서 미용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조진수가 미용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진수는 "25살때쯤 미용실 바닥부터 쓸면서 미용 일을 배웠다. 일단은 가요계 쪽에서 벗어나야 겠다고 생각했다. 연예계란 곳이 노래를 잘한다고 좋은 가수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게 싫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조진수가 일했던 미용실을 방문했었다는 김승진은 "그 모습을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진짜 열심히 일하더라. 그 마인드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진수는 "제 친형이 오래전부터 미용을 했었다. 하지만 과거에는 미용 일이 쉽지 않았고, 남자 미용사라고 하면 게이냐고 하는 등 편견이 있었다. 그래서 이 일은 하면 안되겠다 생각했다"며 "그런데 형이 유럽에 다녀오면서 '외국은 이렇더라' 하면서 멋짐 미용의 세계를 알려줬다. 그리고 남자 미용사들이 많아진다는 비전이 보였다. 그래서 미용사에 도전했다. 95년도에 미용 선생님이 됐다"고 미용사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미용 도구를 준비해온 조진수는 즉석에서 멤버들의 머리를 손질해주며 능력을 발휘했다. 조진수가 미용하는 모습을 직접 본 멤버들은 "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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