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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는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81이닝을 던져 15승4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해 최다승, 최고승률, 최다 탈삼진 등 좋은 기록을 보인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토론토와 2년간 630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어 최대 91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마이너리그 거부권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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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초반에 마무리로 활약했고, 2014년부터 선발로 뛴 경력이 있는 야마구치는 토론토에서 불펜보다는 선발로 나서고 싶은 목표를 드러냈다. "스프링캠프의 목표는 선발로 로테이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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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스포츠 캐나다의 앤드류 주버 기자는 토론토 선발진의 내구성을 문제로 야마구치에게 선발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야마구치의 장점으로 건강함을 꼽은 주버 기자는 야마구치의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면서 "류현진은 거의 매시즌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슈메이커는 2016년 이후 100이닝을 넘기지 못했다"라며 초반에 선발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시즌 중에 주전들의 부상으로 인해 야마구치에게 기회가 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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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