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메주트 외질이 아스널 잔류를 시사했다.
외질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다시 입지를 찾고 있다. 방출을 종용했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 시절과는 다른 분위기다. 실제 외질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진출까지 염두에 뒀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바뀌었다. 외질도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외질은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에메리 감독 시절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지금은 모든 게 달라져 정말 행복하다. 꾸준히 출전하고 있고 게임도 잘 된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외질은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처리하고 있다. 그는 성공에 굶주렸다"고 했다. 이어 외질은 아스널 잔류를 시사했다. 외질은 내년 여름까지 아스널과 계약돼있다. 그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웃었다. 물론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았다. 외질은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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