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체로 희망적이다. 장밋빛 전망이 우세하다. A선수 15승, B선수 12승…, 이런 식으로 계산하다 보면 어느새 합이 100승이다. 물론 현실에서 실현이 힘든 전망이다.
Advertisement
토론토 대약진. 예상의 중심에는 큰 돈 주고 영입한 에이스 류현진이 있다. 도일은 '지난해 12월 초 나는 토론토가 2020 시즌에 20승은 더 할 거라고 예상했다. 87승(지난해 67승)이면 와일드카드 후보로도 언급될 수 있는 성적'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67승96패로 AL 동부지구 4위에 그친 바 있다.
Advertisement
류현진이 없었을 때도 토론토는 전력 플러스 요소가 많았는데, 에이스가 왔으니 자신의 장밋빛 전망이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란 뜻이다.
Advertisement
올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는 별도로 토론토의 미래가 희망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2020시즌 긍정적 측면이 많다. 선발 마운드에 테너 로어크와 채이스 앤더슨이 가세했다. 맷 슈메이커도 돌아왔다. 좌완 라이언 보루키와 트렌트 손톤, 네이트 피어슨 등 성장성이 큰 젊은 선발 후보들도 있다.
플러스 전력의 화룡점정은 류현진이었다. 크고 작은 전력 보강의 중심을 잡아줄 빅네임 뉴커머다. 류현진이란 우산이 버티고 있는 동안 토론토는 새로운 강팀이자 빅마켓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옮긴다.
'올 뉴 토론토'의 원년, 그 중심에 류현진이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