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당장 8강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4강전에 올라가면 만날 팀은 두 팀으로 압축됐다.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8강 진출팀이 가려지고 있다. 한국은 15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C조 최종전에서 2대1로 승리, 3전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란과 골득실까지 가리는 승부 끝에 가까스로 8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C조 1위 한국은 D조 2위와 19일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치른다. D조 경기는 16일 밤 열리는데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베트남 중 어느 팀이 2위가 될 지 모른다.
한국이 8강전을 통과하면 4강전에서 A조 1위와 B조 2위 대결 승자와 만난다. A조 1위는 호주가 일찌감치 확정지었었다. B조는 15일 최종 결과가 가려졌는데 1승1무1패의 시리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시리아는 한국-우즈베키스탄전에 이어 열린 경기에서 사우디에 0대1로 패했지만, 2무를 기록중이던 카타르가 일본과 1대1로 비기는 바람에 승점 3점에 그쳐 힘겹게 8강에 올랐다.
결국, 한국이 8강전에서 이기면 준결승은 호주 또는 시리아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에는 3위 입상팀까지 2020 도쿄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기에, 준결승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방콕(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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