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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동료, 상대팀을 존중하는 법'에 대해 강의를 하던 중 "야구 경기 중 상대팀을 자극하는 플레이가 종종 벌어진다. 그 때문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고, '빠던(배트 던지기)'도 한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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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런데 은퇴하고 프리미어12 해설하면서 '우리팀'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저런 선수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재원 같은 선수는 '우리 팀'을 이끌어주는 파이팅의 소유자"라며 웃었다. 기본 예의는 지켜야하지만, 그런 선수가 팀에는 꼭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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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엽은 도덕 교과서 같은 이야기를 하기보단 "여러분은 지금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두 갈래 길에 서 있다. 프로에게 과정은 필요없다. 결과다. 결과 못 내면 여러분은 1년 만에 프로야구계를 떠날 수도 있다", "여러분 모두가 1군의 스타 플레이어가 될 순 없다. 바로 옆에 있는 친구들이 동료이자 경쟁자고 라이벌이다. 그라운드 안에서 유니폼 입고 있을 때는 선후배 생각하지 말고 싸워라", "진정한 프로는 여러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바라보는 가족과 동료, 친구, 팬들이 판단하는 것" 등의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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