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에릭 라멜라에게 합격점을 줬다.
무리뉴 감독은 1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가 이틀 훈련한 뒤 '최선을 다해 팀을 돕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 순간부터 라멜라를 매우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멜라는 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지난 15일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FA컵에서 처음 선발 출격했다. 기회를 얻은 라멜라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무리뉴 감독은 "그는 태도까지 갖췄다. 나는 그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다만, 더 이상 그가 부상 없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라멜라가 너무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직전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도 오랜 시간 뛰지 못했다. 내가 그를 극한까지 몰아넣었다. 하지만 리버풀전에서도 차근차근 경기를 풀었고, 이번에도 잘했다.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토트넘은 18일 왓포드와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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