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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아닌 주서연은 없다.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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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꽃미남 혐오증이나 외모 편견으로 인한 에피소드는 코믹하게 풀어내다가도 극 후반부, 15년 만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그동안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열연을 펼쳐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생긴 하자를 점차 극복해 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서 망가짐을 불사하지 않는 동시에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시청자를 웃고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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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연'은 극 중 다른 캐릭터들과 가장 많이 만나는 인물이다. 삼각관계의 중심인 강우와 민혁(구원 분)뿐만 아니라 절친 김미경(김슬기 분), 꽃미남 혐오증을 안겨준 오빠들과 동생, 박현수(허정민 분),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 백장미(신도현 분), 김박사(서동원 분) 등 거의 모든 캐릭터와 호흡을 맞췄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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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맨스 지수를 상승시키는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며 명실상부 로코 여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오연서는 "드디어 '하자있는 인간들' 드라마가 끝이 났네요. 지난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한 만큼 더 애틋했던 작품이에요. 가족 같은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따뜻한 기억이 많이 남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착하고 밝은 에너지의 서연이와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행복했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저는 또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지난 16일 (목)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