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당면 과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계약서에도 잘 나타난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독점 보도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로 이끌면 200만파운드의 보너스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무리뉴 부임 전 빅4와의 승점차가 11이나 뒤졌다. 재정적으로 부족한 토트넘 입장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결국 칼을 빼들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승부사 무리뉴 감독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계약서에 보너스 조항을 삽입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가장 큰 보상을 받는다. 그만큼 유럽챔피언스리그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연승으로 살아나는 듯 했던 토트넘은 부상자가 속출하며 다시 주춤하고 있다. 4위 첼시와의 승점차는 9. 쉽지 않은 격차.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도 한 방법이지만 이도 여의치 않다.
과연 무리뉴 감독은 보너스를 가져갈 수 있을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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