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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차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02년 '선물'을 통해 처음 만났다. 갓 데뷔한 진태현은 당시 주연이었던 박시은을 "너무 예뻤다"고 기억했지만 박시은은 "기억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2010년작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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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만남은 진태현의 의도였다고. 박시은은 "그때 나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진태현은 "그래야 남자친구가 있는지 알 수 있고 어떤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지 않냐"고 치밀했던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는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나의 여자가 되어달라고 고백했다"고 연인이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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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진태현은 박시은을 따라다니며 계속해서 말을 걸고 자작 랩에 2PM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박시은과 아침 식사 후 후식을 먹으며 박시은을 향해 "오늘따라 더 잘생겨진 것 같다. 톰크루즈의 영화 예고편을 봤는데 자기랑 너무 닮았다"라며 웃었다. 이에 박시은은 "잘생겼단 말 좀 그만해라"라고 하면서도 밝게 웃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 속 알콩달콩한 모습은 분당 시청률이 12.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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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