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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모델에서 영화 '베를린'(2012), '마스터'(2016). '보안관'(2017),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에 상공한 배정남.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달리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유머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코미디 연기를 보여줬던 '보안관'에 이어 그가 또 코미디 영화 '미스터 주'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보안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이성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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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정남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다른 영화보다 '미스터 주'에서 분량이 큰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화배우로서 이 작품은 제가 발걸음을 뗐다고 생각하는 작품이다. 주변분들도 한 작품 한 작품이 더 나가면서 성정하고 있다는 말을 해주신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나아지겠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리고 싶다. 나아지지 않으면 그만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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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위해 사투리를 고치고 싶은 마음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 당장 제가 억지로 표준어를 쓰면 사람들이 더 와 닿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사투리도 고급 사투리가 있고 아닌 게 있다고 하더라. 주변에서 앞으로 너는 고급스러운 사투리를 써야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노력중이다"라며 "그리고 저는 표준어를 시도하려고도 했는데, 감독님이 오히려 편하게 제 말투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일단 저도 제가 잘하는 것, 제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살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개봉할 영화 '영웅'에서는 북한 사투리를 쓰는데 너무 편하더라. 북한 말 선생님과 연습도 많이 하고 했는데 굉장히 잘했다. 또 '오케이 마담'에서는 서울말을 쓰긴 하는데 그게 코미디 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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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