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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이 솔직한 입담과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기생충'의 한 줄 평인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도 처연한 계급 우화'가 어려운 단어 사용으로 논란이 된 것과 관련, "한 줄 평은 별점에 대한 보조수단이다. 좋은 영화일수록 말이 길어지는데 그러다 보니 축약성이 좋은 한자를 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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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 후 '라디오스타'를 찾은 인피니트 성규 역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터트리며 '예능돌'의 저력을 드러냈다. 성규는 '미담 자판기' 강하늘의 군 생활을 의심 어린 눈으로 지켜봤다며 "사실 확인 결과 정말 미담 자판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남을 굉장히 잘 챙긴다. 같이 생활하는 병사들 귀도 파주고 여드름이 나면 직접 짜 주기도 한다"고 의심을 거둔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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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은 데뷔 31년 차 가수지만 슬럼프 때문에 앨범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음악이 재미없어지고 결혼 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음악 작업이 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레트로 열풍 와중에 '죠지'라는 가수가 내 노래를 리메이크하게 됐고 그의 요청으로 연남동 클럽에서 공연하게 됐는데 어린 친구들이 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 다음날부터 다시 음반 준비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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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유리는 '2세 계획'도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연말에 인터뷰했는데 아이를 3~4년 후에 낳고 싶다고 했다. 근데 '너 지금도 노산이야~'라며 악플이 달리더라"라며 "병원에 가서 얼려 놓으려고 검사했더니 난자가 25살이 나왔다. 준비하고 있다"고 철저한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강호동 성대모사는 물론 희로애락 강아지를 표현하는 특화된 개인기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