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1호골보다는 승리에 의미를 뒀다.
토트넘은 22일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1-1로 맞서던 상황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시즌 11호이자 리그 6호골이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힘든 시기에 이런 골이 나와서 기쁘다. 항상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아리 부상설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골을 넣은 것 자체가 중요한데
그런 상황이 나온 것에 대해, 어떤 선수가 됐든, 어떤 경기력이 됐든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잘 버텨주면서 이긴 것이 중요하다. 골을 넣은 것은 좋은 일이다. 이런 골은 내게 선물같은 것은 아니지만, 힘든 시기에 이런 골들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팀이 이겨야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골이 없어서 마음고생이 있었나
그런 것은 없었다. 당연히 골을 넣고 싶고 중요한 선수가 빠졌기에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도움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제 욕심 부리기 보다는 팀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종아리에 부상이 있다는 설이 있는데
괜찮다.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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