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결 여유가 생긴 훈련장 분위기.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큰 목표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우승. 그래서 김학범호는 쉬지 않았다.
한국 선수단은 24일 태국 방콕 알파인 축구 트레이닝 캠프에서 결승전 대비 훈련을 했다. 22일 호주와의 4강전에서 승리하고, 23일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다시 잔디를 밟으며 26일 열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일전을 대비했다.
호주전에 뛴 선수들은 회복조로 편성돼 가볍게 몸을 풀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어느정도 강도가 있는 훈련을 소화했다.
올림픽 진출이라는 마음의 부담을 덜어낸 탓인지, 원래 밝았던 훈련 분위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선수들끼리 농담도 하고, 밝은 미소 속에 훈련이 진행됐다.
김학범 감독도 보통 15분만 공개하던 훈련을 전체 공개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5일에는 결승전 공식 기자회견 스케줄을 소화한다. 김 감독과 주장 이상민(울산)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갖는다.
방콕(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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