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신한은행이 '맏언니' 한채진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정상일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5대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9승12패)은 단독 3위로 점프했다. BNK(6승15패)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다. 여자프로농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관계로 25일부터 2월15일까지 휴식기에 돌입한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홈팀 신한은행이 초반부터 펄펄 날았다. 이경은 한엄지 김이슬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마음급한 BNK는 제대로된 공격 한 번 펼치지 못했다. 1쿼터 단 10점에 묶였다.
분위기를 탄 신한은행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맏언니' 한채진이 17점-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엘레나 스미스(13점-7리바운드), 한엄지(12점-8리바운드) 이경은(10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집중력을 이어간 신한은행은 홈에서 BNK를 잡고 환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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