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센터라인을 책임질 두 선수. 이정후(키움히어로즈)와 박민우(NC다이노스)다.
지난해 골든글러브 외야수와 2루수 부문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타자들. 실력 만큼 선행도 으뜸이다.
비 활동기간, 개인 훈련에 몰두하면서도 짬짬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속사 좋은스포츠에 따르면 두 선수는 박찬호 스포츠 재단법인에 기부를 했다.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KEEP FAITH' 캠페인과 은퇴 특수견(시각장애인견, 경찰견, 구조견 등)을 후원하는 '아워비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 빈곤지역 스포츠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여름, 운동시설과 놀이시설이 열악한 필리핀 까망시 지역의 아이들에게 기부 펀딩을 시작한 두 선수는 오프 시즌에도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에게 운동시설을 지원하는 기부에 동참한 두 선수는 네이버 해피빈펀딩 사이트를 열고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펀딩 참여자는 박민우,이정후를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진 맨투맨과 플리스를 감사의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두 선수 고유의 시그니처 포즈와 백넘버가 새겨진 맨투맨, 플리스 후드 집업은 실용성이 우수해 팬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박민우 이정후 나눔 펀딩은 캠프 출발 전인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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