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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디오판독을 둘러싼 논란은 크게 감소했다는 평가. KBO 비디오판독센터는 2019시즌을 앞두고 기존 1~2루 및 홈플레이트 방향까지 3대로 운용하던 카메라를 3루 및 외야 방향까지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새 중계권 계약을 둘러싼 갈등이 시범경기 중계 불발까지 번지면서 정규시즌 중계 뿐만 아니라 비디오판독과 밀접한 방송사 느린 화면 제공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불거졌지만, 대승적 차원의 협조가 이뤄지면서 큰 탈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2017시즌 도입 후 두 시즌 간 부족한 카메라 대수와 경험 부족으로 제한 시간 내 판독이 이뤄지지 않거나, 비디오판독까지 오심이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으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서서히 안정적인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KBO가 비디오판독 시간을 줄인 것은 이런 자신감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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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올 시즌은 KBO가 향상된 비디오판독 운용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세 시즌 동안 긍정-부정을 오가면서 여러가지 제도 보완 및 장비 향상에 성공했다. 하지만 방송 중계 의존도는 여전하고, 모든 논란이 종식된 것도 아니다. 이런 가운데 KBO는 비디오판독 시간을 줄이는 쪽을 택했다. 새 시즌 선보이게 될 비디오판독과 그 영향은 분명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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