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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학범호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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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AFC는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를 MVP로 선정했다. 원두재는 조별리그 중국전을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원두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력한 중원 수비력, 그리고 날카로운 전방 패스 능력을 보여줘 '제 2의 기성용'이 나타났다는 찬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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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즌 울산에서 박용우의 빈자리를 메우게될 원두재는 K리그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일본에서 뛰어서 아직 저를 모르는 분 많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인천공항=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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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받고 소감은?
-동료들과 감독님은 뭐라고 하던가?
아무 얘기 없었다. 축하해주셨다. 지인, 동료들도 많이 연락해줬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매경기 힘들었다. 매경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결승전이 연장까지 가서 가장 힘들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올림픽 출전 넘어 대표팀 욕심 있을 것같다.
선수라면 누구나 대표팀 욕심 있다. 스스로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가고 싶다.
-이번 대회 통해서 달라진 점은?
한국에서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가 이번 대회 통해 저를 알게 되신 분이 많다. 행동을 더 잘해야할 것같다. 부담감이 생긴다. 더 잘해야겠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잘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은?
대회중에는 그런 생각 많이 안했다. 잘하려고 하다보면 잘안되서 차분하게 하려고 했다.
-올림픽 엔트리에 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해오던 대로 스스로 발전하고 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야 한다.
-감독님은 동메달 이상 목표 삼으셨다.
감독님 말씀이라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감독님 목표대로 최선을 다하겠다.
-새시즌 울산에서 뛰게 된다. K리그 팬들에게 한마디.
일본에서 뛰어서 아직 저를 모르는 분 많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