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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웅의 초강력 마무리, DB KBL 최초 4R 전승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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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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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원주 DB의 무서운 기세, 멈출 줄 모른다. 프로농구 최초 기록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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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81대77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양팀이 뜨거운 접전을 펼쳤는데, 76-77로 밀리던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허 웅의 결정적이 3점포와 쐐기 레이업슛에 힘입어 감격의 승리를 일궈냈다. 허 웅은 경기 막판 대활약을 포함, 1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DB에 많은 게 걸린 경기였다. DB는 2020년 새해가 밝은 뒤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4라운드 시작부터 승리. 그리고 8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마저 꺾으면 4라운드 전승으로 9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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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안양 KGC와 공동 1위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4라운드 전승은 KBL 출범 후 처음 나오는 기록이었다. 그동안 라운드 전승은 총 7차례 나왔었는데, 모두 시즌 마지막은 5라운드와 6라운드에만 나왔었다.

결국 DB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이번 시즌 첫 라운드 전승팀이 됐다. DB의 라운드 전승 기록은 역대 두 번째다. 2011~2012 시즌 동부산성으로 막강함을 과시하던 시절 5라운드 전승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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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DB는 9연승을 달리며 자신들의 13연승 기록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됐다. 2017~2018 시즌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이상범 감독이 디온테 버튼을 데리고 13연승 기록을 달성했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이다. DB는 두경민이 상무에서 전역한 후 팀에 합류한 후 팀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 2년 전 분위기와 비슷한 최근이다.

한편, DB의 선두 싸움과 연승 행진은 이번 주말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2월1일 서울 SK, 2일 안양 KGC와 연달아 맞붙는다. SK는 DB, KGC와 1경기차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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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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