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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주 1대1 미션 첫 타자로 등장한 영탁과 천명훈이 맞대결을 펼쳐 영탁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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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은 '첫차'를 선곡했다. 손목 부상과 겹친 최악의 몸상태로 걱정이 많았던 그는 "이런애가 있었구나 인정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꽃을 든 남자'를 선택한 김희재는 스포츠댄스에 도전하며 "실수만 안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눈과 귀가 황홀했던 두 사람의 무대 결과 김희재가 승리했다. 특히 11:0으로 김희재의 압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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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는 진성 마스터의 '동전인생'을 선곡했다. 영기는 종이 기타로 '개가수'다운 퍼포먼스로 재미를 안겼다. 나태주는 '너는 내 남자'를 선곡했다. 노래로 집중하며 시작한 무대는 태권 군단이 등판한 단체 군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급기야 격파까지 하며 흔들리지 않는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영기 씨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하지만 잘하고 싶은 흥분상태로 박자실수를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나태주 씨는 데스매치에는 노래만으로 승부를 봤으면 했는데, 이번엔 더 많이 데려오셨다"라며 "데뷔 후에도 늘 태권도를 할 것이가하는 의문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준수 마스터는 되려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태권도가)무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태주가 8: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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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은 '이름 모를 소녀'를 불렀다. 특유의 샤우팅이 더해진 탄탄한 락보컬에 샤워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김중연의 무대에 긴장감이 더해진 양지원은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불렀지만 불안한 음정으로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이무송 마스터는 양지원에게 "아직도 어린시절 창법이 남아있다. 좀 더 삶을 무게를 넣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두 실력자의 대결은 한 표 차이로 김중연이 승리했다.
'사모'를 선곡한 남승민은 깔끔한 음색 사이 감정을 깊게 녹여내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꾸몄다.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 할거다"라는 정동원은 비장의 무기인 '색소폰'을 꺼냈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선곡한 그는 '13세 케니G'의 등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13세의 애절함이 울려퍼지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무서운 10대들의 대격돌에 마스터들은 선택의 어려움을 겪었다. 조영수 마스터는 "두 사람 모두 단점을 적지 못했다"라며 "남승민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동원은 곡을 이해하는 해석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진성은 "두 사람은 꼭 필요한 트로트계에 필요한 인재다"고 덧붙였다. 결국 정동원이 10:1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정동원은 "형 몫까지 열심히 할게"라며 눈물을 보였다.
동굴저음 류지광과 정통 트로트 강자 임영웅이 대결을 펼쳤다. 류지광은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했다. 그의 특기인 '동굴 목소리'는 느끼함과 황홀함을 넘나들며 모두를 매료 시켰다. 정통 트로트로 맞선 임영웅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선곡했다. 안정적이고 섬세한 보컬은 우렁찬 환호를 받았다. 이에 마스터들은 "버튼을 누르기 힘들다", "못하겠다"라며 입을 모았다. 8:3으로 임영웅이 승리했다.
본선 1차전 1등인 강력 우승후보 장민호는 101인 예선진 괴물보컬 김호중을 지목해 '빅매치'가 펼쳐졌다. "흑역사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김호중은 '무정 부르스'를 선곡해 먼저 무대에 올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