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드트래포드가 새 단장에 돌입할 계획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각) '맨유는 올드트래포드에 새로운 스탠딩 좌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새 좌석을 설치하면 사람들은 벽을 등지고 설 수 있게 된다. 관객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당국에 허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올드트래포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이고 전 세계 축구팬들의 축구 성지다. 하지만 오래된 시설 탓에 줄곧 안전 문제가 부각됐다. 맨유는 그동안 안전한 시설을 위해 공사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 매체는 '맨유는 팬들을 위해 안전 좌석 설치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요청했고, 현재 검토 중이다. 최근 각 구단은 경기장 안전 지침을 변경하고 있다. 개별 구단이 안전 장벽을 포함해 좌석을 그들의 구역에 설치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토트넘은 새 구장 좌석에 안전 장치를 설계했다. 맨유도 올드트래포드 공사를 통해 안전 좌석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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