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지난 여름 앙투안 그리즈만을 더하며 역대급 공격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르셀로나는 아이러니하게도 공격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우스망 뎀벨레는 계속해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그리즈만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모습. 설상가상으로 루이스 수아레스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키케 세티엔 감독은 "우리는 분명히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 실제 바르셀로나는 겨울이적시장 동안 공격수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얻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단기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대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인터밀란과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13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의 올 여름 넘버1 타깃은 마르티네스'라고 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네스를 위해 9340만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인터밀란에서 16골을 기록 중이다. 아직 잠재력을 다 폭발시키지 않은 마르티네스는 차세대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행을 강력히 원하고 있는만큼 협상은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9340만파운드면 인터밀란 역시 고개를 끄덕일만한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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