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펠리의 골 신기록(1281골)을 깨기 전까지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호날두의 전 동료 게리 네빌의 인터뷰를 인용, 5일(한국시각) '네빌은 확실히 말했다. 호날두가 펠레의 1281골을 넘어서기 전까지 은퇴하지 않는다고(Cristiano Ronaldo will not retire until he has beaten Pele's 1281 goalscoring record with 556 to go, claims Neville)'라고 보도햇다.
펠레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다. 1363경기에 출전, 1281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올해 35세다. 725골을 넣고 있다. 펠레의 기록까지 아직 많이 모자른다. 556골이 남아있다.
게리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골 숫자에 대해 펠레를 넘어서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그는 매일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훈련을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강력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마데이라에서 자가격리를 한 뒤 자신의 제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들어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