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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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른팔 전완부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된 구자욱은 현재 1군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다.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배트를 잡았다. 허삼영 감독은 "오늘 작은 스윙, 약한 티배팅 정도만 했다. 훈련 후 컨디셔닝 코치와 얘기는 안 해봤지만, 이번 주에 복귀하는 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인 것 같다"고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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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2일 현재 팀타율 0.198로 시즌 초 집단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다. 특히 중심에서 해결해줄 선수가 없다. 팀 내 가장 정확한 타격을 구사하는 구자욱의 복귀가 절실하다.
배트를 잡았다는 건 통증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는 방증. 조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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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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