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KBO 통산 6번째 3200루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 5회초 1사 1, 3루 찬스에서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박찬호가 홈을 밟으며 KIA가 2대1로 리드를 잡았다.
최형우의 3200루타는 유일하게 4000루타를 넘긴 이승엽(4077)을 필두로 양준혁 박용택 김태균 이호준에 이어 통산 6번째다. 장성호와 송지만 장종훈 정성훈이 7~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안에 현역 선수는 김태균과 최형우 뿐이다.
최형우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나지완 유민상이 잇따라 3연속 적시타를 쏟아내며 KIA는 4대1, 3점차 리드를 잡았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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