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신민아가 영화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신민아는 3일 인스타그램에 "DIVA #영화디바#디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디바' 촬영을 위해 수영장 씬을 찍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신민아는 수영장 촬영으로 인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옆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는 극 중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인물인 '이영'을 연기했다. 친구 '수진' 역은 이유영이 맡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