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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를 둔 리버풀과 레알의 물밑 접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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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물밑 접촉이 본격화되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음바페는 계약기간이 2022년년 마무리된다. 파리생제르맹 입장에서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기회는 내년 여름이 마지막이다. 이전부터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던 음바페. 벌써부터 음바페를 둔 전쟁이 시작됐다. 22일(한국시각) 프랑스 일간지 르퀴프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에 대한 애정은 설명이 필요없다. 이미 여러차례 공개 러브콜을 보냈고,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리버풀이 가세했다. 음바페는 최근 "매우 좋은 감독을 보유한 매우 좋은 팀"이라며 리버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음바페는 더 큰 문대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일단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