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작전'을 편 것일까. 아니면 어려운 팀 사정 때문에 무리를 하는 것일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28)이 예상보다 일찍 실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영국 언론에 의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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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지역매체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4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맨유와의 원정경기 출전명단에 포함됐고, 이미 맨체스터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실제로 구단 버스에서 내리는 사진도 실렸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5일 0시30분에 열리는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예상을 뒤엎는 결정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에 열린 뉴캐슬과의 EPL 3라운드 때 전반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당시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이 직접 햄스트링 부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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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 시점에 대해 애매한 말만 했다. 원래 햄스트링 부상은 재활 기간이 길다. 최소 2~3개월 정도 공백이 우려되기도 했다. 그런데, 맨유전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우리를 놀라게 할지도 모른다"며 깜짝 출전에 관한 힌트를 내놓기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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