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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은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9대3 승리를 이끌면서 승리투수가 돼 올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17년 12승, 2018년 14승으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8승에 그쳤던 박종훈은 올시즌 팀이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두자릿수 승리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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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은 "많은 투구수가 핸디캡이라고 봐야한다. 올해 10승을 했지만 선발로서 6이닝에 대한 것은 문제점인 것 같다"라고 했다. 박 감독대행은 "예전 14승을 하기도 했는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제구력은 분명히 좋아졌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라면서도 "그만큼 노출이 많이 됐기 때문에 투구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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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대행은 "퀵 모션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점차 좋아지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했다. 실제로 올시즌 초반엔 도루를 많이 허용했지만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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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대행은 "퀵모션, 투구수 등을 보완해서 준비를 잘 한다면 매년 10승을 할 수 있다"라며 박종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