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야말로 '깜짝' 선발이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열린 뉴캐슬과의 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부상했다. 그는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 아웃 됐다. 경기 직후 무리뉴 감독은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후 열린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마카비 하이파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10월 A매치 이후 복귀할 것으로 보였다.
Advertisement
돌아온 손흥민.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그는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전반 7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했다. 분위기를 탄 손흥민은 이후 1골-1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6대1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후반 27분 벤 데이브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무리뉴 감독은 벤치로 돌아오는 손흥민을 꽉 끌어안았다.
Advertisement
펄펄 나는 손흥민. 그는 한국 축구 역사도 새로 썼다. 바로 유럽 리그 100골이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넣었다. 2015년 여름 EPL에 입성한 뒤 59골을 넣었다. 이로써 그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 리그 100골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유럽 리그 최다골 기록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98골)이 가지고 있었다. 손흥민은 맨유를 상대로 리그 100호골을 달성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도 새롭게 작성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