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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기였다. 보르도는 한국의 추석과 한글날을 기념해 디종전에서 한글 유니폼을 착용했다. 한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은 힘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전반 12분 레미 우댕의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새뮤얼 칼루가와 토마 바시치의 연속 득점을 묶어 승리를 완성했다. 올 시즌 홈 세 경기에서 모두 0대0 무승부를 거뒀던 보르도는 한글 유니폼을 입고 홈 첫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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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한글 유니폼. 이번에도 보르도 선수들은 펄펄 날았다. 다만, 유니폼 디자인에 약간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에는 한글 유니폼에 한글과 영문이 동시에 표기돼 있었다. 올해는 오직 한글만 사용했다. 구단은 '한글 글씨체는 기존 훈민정음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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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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