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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일훈 DCK 대표이사는 "한국 시청자들은 전세계 시청자들 중 가장 까다롭고 수준높은 시청자라고 생각한다. 한국 시청자들이 눈높이를 맞춘다면 전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제작사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이하 SD)에 대해서도 "아시아퍼시픽에서는 유일무이한 디스커버리 콘텐츠 제작사다. 2022년까지 한화 500억원의 제작 투자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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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핵심 전략은 국내 콘텐츠 플랫폼 및 제작사들과의 경쟁이 아닌, 제작 노하우와 콘텐츠 포맷 공유를 통한 '한국형 디스커버리 콘텐츠' 제작이다. 타 해외 채널이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국내 플랫폼 및 제작사와의 '콘텐츠 컨버저스'가 핵심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형 디스커버리 콘텐츠를 공동으로 해외에 선보여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아시아 K-콘텐츠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국 제작진이 기획 및 연출하는 콘텐츠에 해외 제작진,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한국형 디스커버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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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이사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한국을 공략해야 하는 시장이 아닌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상생하는 스튜디오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며 "한국형 디스커버리 콘텐츠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5편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20편 이상을 자체 제작하며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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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