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 최초의 만루 홈런 포함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운 롯데 자이언츠 오윤석이 통 크게 인심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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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석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1, 2군 선수단에 각각 피자 30판씩을 돌렸다. 오윤석은 지난 4일 부산 한화전에서 4타석 만에 2루타-안타-홈런-3루타 순으로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만들어냈다.
오윤석은 "나도 2군 생활을 무척 오래했고, 1군에 올라가기 전에 선후배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가 많이 응원 해주셨다. 이번에 사이클링 히트 기록 후에도 밤새도록 많이 축하해주셨다. 꼭 보답하고 싶어 선수들이 시합 날에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클링 히트는, 특히나 만루 홈런은 혼자 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모두가 같이 만든 기록"이라며 "팀원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1, 2군에 피자를 돌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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