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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견제구를 받다가 오른쪽 발목을 다쳐 3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4일 KT 위즈전 4경기에 모두 결장한 라모스는 당초 6일 경기에 대타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발목 상태가 호전돼 정상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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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6일까지 타율 2할7푼8리, 38홈런, 86타점을 올렸다. 홈런 2위, 장타율(0.592) 3위로 팀 타선에서 힘을 과시했다. 그가 빠지면 김현수가 수비 및 체력 부담이 큰 1루수로 옮기거나, 양석환이 1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등 팀 타선의 짜임새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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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날 홍창기, 오지환, 이형종, 김현수, 채은성, 김민성, 양석환, 유강남, 정주현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 감독은 "김현수 1루수 기용은 라모스가 지명 타자로 출전할 때 가끔 쓰는 카드"라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김현수가 1루수로 나가니 또 못 친다"라고 덧붙였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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