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전 7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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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5차전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이날 SK는 두산 선발 투수 장원준을 공략해 1~2회 4점을 뽑아냈다. 선발 핀토가 5이닝 3실점으로 물러난 후 불펜이 4-4 동점을 허용했지만,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9회말 2아웃에 최 정이 두산 마무리 이영하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끝내기 홈런 기록은 올 시즌 KBO리그 17호, 통산 336호, 최 정 개인 4번째다. 이날 승리로 SK는 두산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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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최 정이 역시 최 정 다운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내줬다. 선발 핀토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3점으로 잘 막아줬다. 뒤를 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들도 최소 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줘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다"면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은 경기였다. 이런 모습을 시즌 끝날 때까지 팬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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