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를 떠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
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첼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이적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뤼디거 대신 티아고 실바, 커트 조우마에게 센터백 자리를 맡겼다. 뤼디거는 올 시즌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AC밀란, 토트넘 홋스퍼, AS로마, 파리 생제르맹 등과 연결됐다. 특히 무리뉴 감독과 여러차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며 토트넘 이적에 매우 근접했으나,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뤼디거지만 뢰브 감독은 뤼디거를 대표팀에 소집했다. 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뢰브 감독은 "뤼디거와 연락을 계속 주고받았었다. 그는 나에게 계속 정보를 업데이트해 주었다"며 "뤼디거는 첼시를 떠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왜냐하면 유로 대회 출전은 그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뢰브 감독은 "그는 주말쯤 서너 개의 옵션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시도 할 수 있다"며 "내 생각엔 뤼디거가 겨울에 첼시를 떠나려고 할 것 같다. 그는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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