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영자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고민 들어주는 '찐언니'로 출연했다.
첫 사연은 중학생 아이를 키우는 40대 주부가 보냈다. 3개월 전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폈다는소식을 안 의뢰인은 상간녀 소송을 걸었다고. 이후 의뢰인은 남편에게 사랑을 더 갈구했고 남편은 점점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의뢰인은 상간녀 소송을 취하해도 자신을 떠나지 않겠다는 남편을 용서해야 할지, 이혼해야 할지에 대해 물었다. 이야기를 들은 이영자는 "세상의 모든 구걸은 다해도 사랑 구걸은 하면 안 된다"고 분노했다.
이영자는 "우리 아버님이 평생 바람을 폈던 것 같다. 맨날 속는 것 같은 우리 엄마가 답답해서 싫었다. 아빠를 철석같이 믿더라. 자식의 입장에서 깨끗하게 헤어지길 바랐다"며 "아버님 돌아가시고 산소에 이름 모를 여자까지 따라왔다. 나는 그런 유형을 본 거다. 외도는 절대 고쳐지지 않는 병이다. 자식 입장에서 어머니가 헤어져서 아빠도 정신 차리길 바랐다"고 가정사를 꺼냈다.
이에 이지혜 역시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지혜는 "저희 아버지도 인물이 좋으셔서 항상 여자가 따랐다. 엄마가 울고 가슴앓이하는 모습을 보니까 제발 이혼하길 바랐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를 보니까 지금은 엄마를 너무 사랑해주신다. 두 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편하게 사는 것 같다. 엄마가 견뎌주고 참아준 게 해피엔딩으로 온 것 같다"고 다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영자는 "사회가 남자가 바람 피우는 걸 인정해준다. 난 다시 돌아가도 엄마가 헤어지길 바란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wjlee@sportschosun.com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박은영 셰프,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의 신혼집 공개..달달한 기운 물씬 -
'폐암 투병' 이혜영 "갈비뼈 잘라 폐 꺼낸 수술 무리였다, 통증 참느라 목디스크 걸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