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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독일 공격수 베르너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리그 34경기에 나서 28골을 터뜨렸다. 라이프치히에서 4시즌 동안 매시즌 두자릿수 득점, 리그 78골을 기록한 베르너는 올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은 후 리그 4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아직 골맛을 보지 못했다.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1대1무)에선 골을 터뜨렸지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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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예에서 손흥민을 빼놓을 순 없다. 손흥민은 바이에른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첫 해 고전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토트넘은 물론 EPL 선수랭킹 1-2위를 오르내리는 에이스로 성장한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한 2015~2016시즌, 첫 10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하지만 28경기에서 4골에 그친 첫 시즌 이후 매시즌 2배가 넘는 공격포인트로 기록을 늘려나갔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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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엔 불과 리그 4경기만에 6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공동선두에 올라 있다. 20일 사우스햄턴 원정(5대2승)에서 4골을 몰아쳤고, 지난 4일 맨유 원정에서 멀티골로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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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라이프치히 때처럼 베르너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베르너 팀'이 아니다. 계속해서 바뀌는 공격라인의 파트너들에게 끊임없이 적응해야 하고, 때로는 벤치에서 시작해야 할 때도 있다.
풋볼런던은 '물론 이제 와서 베르너의 이적시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늦은 일'이라면서 '일단 득점 모멘텀을 잡게 되면 아마도 그를 멈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믿음으로 충분하다'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