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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박준영을 억누르는 현실은 그를 힘들고 아프게 했다. 늘 빚더미를 안기는 아버지와, 자신을 후원해 준, 도움을 갚아야 하는 재단 이사장 나문숙(예수정 분)과 이정경(박지현 분)의 존재가 바로 그것. 박준영은 자신이 아닌 그들을 위해 피아노를 쳤고, 그것이 그를 지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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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박준영이 이정경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박준영과 이정경은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누구 하나 먼저 입을 떼지 못하는 고요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 속에서 박준영은 굳은 결심을 한 듯한 표정으로 이정경을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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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늘 마음이 가는 대로 하지 못했던 박준영이 억눌렀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자신을 위해, 또 채송아를 위해 굳은 결심을 하게 된 박준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그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낼 김민재의 열연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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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