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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11일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이랜드(승점 34)는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향한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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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는 아니었다. 이상민과 김태현이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했다. 정 감독은 "새 스쿼드를 짜면 조직력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기 운영에서 문제가 생길 것으로 봤다. 하지만 김수안 김진환 김동권이 많이 훈련을 했다. 주변에서도 많이 서포트해줬다. 그것을 넘어 득점까지 하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것으로 봤다. 사실 초반에 흔들렸지만, 득점하면서 결과를 냈다. 앞으로 더 잘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다. 선수들이 한 단계 더 향상된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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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골을 넣은 서재민에 대해서는 "서재민은 고등학교 때 제자다. 공격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윙백을 시켰더니 혼동이 왔었다. 우리 팀 포메이션상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수비를 훈련시켰다. 강조한 부분을 충분히 했고, 득점까지 했다. 축하한다.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가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비전을 가지고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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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동계 전지훈련 때 스쿼드를 보면서 우리가 충분히 중간은 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우리가 2년 연속 하위권에 있다 보니 멘탈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이 이겨낼 수만 있다면 더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우리 선수들이 훌륭하게 잘 해주고 있다. 선수들과 클럽하우스에서 새벽에 훈련을 함께 하고 왔다. 우리가 더 성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남은 4경기에서 어떻게든 냉정하게, 신중하게 판단하면 우리가 목표로 한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