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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가수 외에도 영화 '비트' '해가 서족에서 뜬다면'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시실리 2km' '파송송 계란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1번가의 기적' '만남의 광장' '스카우트' '육혈포 강도단' '공모자들' '창수' 등 많은 흥행작을 만들며 멀티테이너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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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웃어야 하는데 반응이 없었다. 그리고 웃는 것뿐만 아니라 슬픔 감정 연기를 해도 충분히 소화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약했다. 솔직히 창피했다"며 "그다음에도 대본이 들어오는데 나 자신이 용서가 안 됐다. 관객들이 내가 뭐할지 다 알고 있는데 '난 이제 할 게 다 끝났구나. 보여줄 건 다 끝났구나' 싶었다. 근데 연기를 사랑하니까 계속해야 하는데 그럼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연기 자숙 중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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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창정은 팬들을 향한 무한 사랑도 전했다. 그는 "오랜 팬들이 날 가꿔주는 것 같다"며 "발매 전 노래도 미리 들려줄 정도로 팬들과 친구처럼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팬들 부탁에 즉석에서 노래를 열창해주는 특별한 팬서비스에 대해서는 "날 알아봐 주는 모든 사람들한테 그냥 해주고 싶다. 그런 기쁨을 주라고 스타 만들어준 거 아니냐. 신인 시절 그토록 기도했던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인기는 사람의 기운이다. 인기가 있다는 건 사람의 기운이 있다는 거다. 대중들이 내게 기운을 주는 거다. 사랑해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의 기운이 모여서 다시 그분들에게 돌아가는 거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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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