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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부터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까지 청춘 배우들을 모두 모은 오충환 PD는 "작가님과 2년 전부터 얘기가 됐던 드라마였다. 젊은 친구들이 창업을 하는 이야기라서 어울리는 친구들을 찾자고 했고, 옆에 있는 배수지 씨는 저희가 한 번 작업을 했어서 그때 기억도 좋았고, 수지 씨가 가진 응원하고 싶은 매력이 있다. 맑고 투명하고 저희가 좋아하는 배우라 캐스팅하게 됐다. 주혁 씨는 '눈이부시게'라는 드라마로 인상깊게 봤는데, 작가님께서 체크 남방을 입은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으신 거 같다. '이 배우가 개발자로서 사람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모습이 배우 이미지와 비슷할 거 같다'고 했다. 김선호 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한 배우다. '김과장' 때부터. 깨끗한데, 복잡한 면모도 있고 날카로운 면모도 있으면서 실제로는 성격이 순하다. 저희 현장에서는 나이는 제일 많지만 제일 '귀요미'다. 한지평이란 캐릭터가 가진 날카로움이 있는데 극중에선 '순딩이'라고 불린다. 그런 면모를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원인재 역할의 강한나 씨는 네 배역 중 가장 외로운 배역이다. 강한나 씨가 가진 단단한 뭔가가 있다. 그래서 단단한 뭔가가 이 드라마에 좋은 영향을 주겠다 싶었다. 한나 씨도 복잡하지만 따뜻한 사람이다. 배우가 가진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캐스팅을 정말 잘했다' 싶으실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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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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