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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코로나19로 올해 A매치를 한번도 치르지 못했다. 2020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도 마치지 못했다. 10월 올림픽대표팀과 스페셜매치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경제적으로나 경기력 면에서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이 9월부터 유럽 네이션스리그로 국가간 A매치를 시작했다. 이웃 일본도 10월 A매치 기간을 살려 유럽파들만 소집해 유럽 중립지역(네덜란드)에서 아프리카 카메룬, 코트디부아르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잡았다. 일본은 11월에도 유럽에서 두 차례 중립 친선경기를 마련했다. KFA 역시 유럽으로 눈을 돌렸고, 마침내 일정을 확정했다. 입국 규제가 까다롭지 않은 오스트리아에서 두 차례 A매치를 모두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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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이 늦춰지며 길이 열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코로나19로 미뤄진 ACL 일정을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카타르에서 치르기로 했다. 카타르는 자가격리가 없는 지역이다. 때문에 KFA 입장에서는 ACL에 나서는 팀들의 선수를 선발할 경우, 아무 문제 없이 차출할 수 있다.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 남태희(알사드) 김진수(알 나스르) 등의 대표팀 합류길이 열렸다. 조현우 김태환 홍 철(이상 울산) 손준호 이주용 이 용(이상 전북) 주세종(서울) 등 핵심 K리거들의 발탁도 문제가 없다. 물론 11월이면 K리그의 모든 일정이 끝나는만큼, 나상호(성남) 권경원(상주) 구성윤(대구) 등 다른 K리거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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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상대인 멕시코는 FIFA랭킹(9월 기준) 11위를 기록 중이다. 1994년 미국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7회 연속 16강에 진출한 강팀이다. 멕시코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2무7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으로 1대2로 패했다. 멕시코의 주요 선수로는 이르빙 로사노(나폴리)와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턴)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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