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허삼영 감독이 멀티 실책을 기록한 이성규의 수비를 감쌌다.
허삼영 감독은 14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쉬운 타구는 아니었다. 어느 정도 처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첫번째 타구를 놓치고 난 뒤 경직된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8회 1사 1,3루에서 오태곤의 강습타구 처리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던졌다. 허 감독은 "그 상황에서는 병살이 우선시 되야 했다. 하지만 (공을 떨어뜨린 뒤) 넥스트 플레이는 잘 한 것"이라고 말했다.
'3루수 이성규'는 허 감독의 내년 구상을 위한 밑그림 중 하나였다.
허삼영 감독은 전날인 13일 '이성규 3루-이원석 1루' 스위치 기용에 대해 "1루수 이성규의 능력은 이미 파악을 했다. 3루수 이원석은 이미 검증이 된 만큼 이성규의 3루 수비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아쉽게도 3루수 이성규는 테스트 무대에서 이날 중요한 순간 실책 2개를 범했다.
강한 땅볼 타구에 대한 바운드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1루수로 나섰을 때 강한 타구를 척척 잡아냈던 걸 감안하면 첫 포구 실책과 송구에 대한 부담감이 연속 미스로 이어졌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전력 극대화를 위해 거쳐야 할 시행착오.
이성규는 14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호재가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은 이날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김동엽 팔카 이원석 김호재 김도환 박계범으로 라인업을 짰다. 좌완 최채흥이 김도환과 호흡을 맞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